5월 중순, 6/6일 두 번 모빌리티 전시 관람한 사람입니다.
두 번 다 관람했을 때 로봇 물고기 관련 담당자의 태도가 미흡합니다.
1. 질서 유지 엉망
학부모들이 로봇 물고기를 보려고 난간에 아이들을 올려놓기도 하고 뒤에서 아이들이 몰려 오는데도 담당자는 앉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담당자의 질서 유지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태도의 문제
로봇 물고기 조종 관련해서 물어보는데 대답도 안 하고 앉아있기만 합니다. 자세히 보니 무선 이어폰을 꽂고 핸드폰 하는 자세가 관람객을 응대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이 안 되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담당자의 태도와 운영하는 방식에 있어서 개선점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립중앙과학관 모빌리티 특별전 담당자입니다.
먼저, 국립중앙과학관 모빌리티 특별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소극행정신고함에 제기하신 민원(2023.06.07.)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회신 드립니다.
선생님의 민원은 모빌리티 특별전 운영과정에서 해상 모빌리티 담당자의 질서유지와 관람객 응대에 대한 태도 불량에 관한 것으로 이해되며, 이에 답변 드립니다.
선생님의 작성하신 글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질서 유지 부재
해상 모빌리티는 수조에 로봇 물고기와 수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수심 50cm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다만, 관람하는 위치가 높기 때문에 충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해상 모빌리티의 안전한 관람과 체험을 위해서 안내문 부착과 많은 관람객들이 유입될 경우 안전을 위해서 인원 통제 및 질서를 유지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담당자 태도 문제
관람객 서비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해상 모빌리티 담당자뿐만 아니라 전체 운영원들에게 다시 주의를 시키고 재교육(무선 이어폰 착용 금지, 관람객 질의 응답 대응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본 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첨단산업팀 담당자(042-601-7988)로 연락주시면 성심을 다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