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의 부주의로 사살된 퓨마의 사체를 굳이 박제까지 해야합니까?
기사들 보니 새끼 두마리나 있는 어미 퓨마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보기에는 퓨마 그까지 게 뭐라고 난리 법석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정말 의식 있는 분이면 생명을 그렇게 경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생에서 뛰어다녀야 할 동물이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평생을 자유를 억압당한채 인간들의 구경꺼리를 8년 동안 했으면 이젠 그냥 자연으로 돌려 보내줘야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십니까?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신 의견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동물원 직원의 실수로 희생된 퓨마는 동물원측과 국립중앙과학관은 교육용으로 박제로 제작 하지 않는 것으로 언론 등을 통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동물원에서 직원의 실수로 퓨마가 희생된 것에 대해 깊이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들이 이번 일로 희생된 퓨마에 대한 애정과 사랑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