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 11시천체관측소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하고 왔는데...
40분만에 수업진행이 안될것 같으면
처음부터 수업시간을 길게 잡았어야죠.
시간안에 마쳐야 한다며
아이들을 다그치는 모습이 매우 불쾌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측소 팀장 정유찬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천체관측소의 경우 "태양 및 태양활동", "태양관측망원경"에 대한 해설로 약 20분, "체험프로그램" 약 20분 운영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습니다.
해설 담당자에 따라 해설 시간이 다소 유동적이며, 체험프로그램 운영 종료까지 평균 40분이 걸리나 상황에 따라 더 늦게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40분이 넘으면 관람객에게 종료 시점을 공지하고 작업을 서둘러 달라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도와 다르게 다그친다고 느끼셨다면 이는 친절히 응대하지 못한 저희 책임입니다.
이에 좋지 않은 감정을 느끼셨을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천체관측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