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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답변완료 대전오월드 호롱이 박제금지요청

작성자
김**
등록일
2018.09.20

원치않게 동물원에서 태어나 동물원이 이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던 아이가 사육사가 실수로 문을 열어놓아 호기심에 나갓을껍니다 고양이과 아이들... 사람과 안친해서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바보같이 멀리 가지도 못하고 첫 발견이 동물원안 배수로 근처랍니다.. 그런 녀석을 사살한것도 모자라 박제라니요... 그 가족들은 하루아침에 부인을 잃었고 두 새끼들은 엄마를 잃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관람하라고 내보낸것도 경악할만큼 충격인데 박제라니요.... 요청한다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니요? 교육용으로 박제라니요.. 살아서 자유롭지 못한 아이 죽어서도 영원히 자유롭지 못하게 하나요?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였습니 다. 반려견들 화장하는것처럼 해주지 못한다면... 적어도 이아이가 죽어서는 드넓은곳을 뛰어다닐수 있도록 흙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인간에 의해 살아서도 죽어서도 고통받는건...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식으로는 절대 교육 안됩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 대전오월드 호롱이 박제금지요청

작성자
관리자
답변일
2018.09.27

안녕하십니까?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신 의견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동물원 직원의 실수로 희생된 퓨마는 동물원측과 국립중앙과학관은 교육용으로 박제로 제작 하지 않는 것으로 언론 등을 통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동물원에서 직원의 실수로 퓨마가 희생된 것에 대해 깊이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들이 이번 일로 희생된 퓨마에 대한 애정과 사랑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