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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답변완료 민병철 연구관님께 배꼽인사^^

작성자
김**
등록일
2019.12.03

“엄마, 나도 더 열심히 공부해 언니오빠들처럼 대통령과학장학생이 될거니깐, 지켜봐!”
딸아이가 ‘영 사이언스 톡’ 행사를 다녀와서 흥분된 목소리로 내뱉은 말이었습니다. (감동)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 추운 날씨속에서 저희와 발맞춰 걸어주신 민병철 연구관님 덕분인 것 같아 감사를 전합니다.
몸이 불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저희에게 ‘영 사이언스 톡’ 이란 큰 행사에 초대는 받았지만 쉽게 나설 생각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대전에서 서울 저희집까지 그 먼 길을 찾아 오셔 다시 과천과학관으로 이동...이틀동안 그 먼 길을 몇 번을 오가시며 저희를 이동시켜주시고,
멀미를 잘하는 아이에게 아빠처럼 말걸며 편하게 대해주셔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감동이었습니다.
문미옥 차관님을 비롯 VIP 관계자님 앞에서도 자신감 있게 발표하여 많은 칭찬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또한 긴장하는 아이를 격려하며
아이눈높이를 맞춰 함께해주신 민병철 연구관님의 숨은 노력 덕분임을 전 잘 알고 있습니다.
중앙과학관에서 맡으신 업무만으로도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저희 딸아이에게 좋은 배움과 상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도와주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미래 과학도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심을 보고 놀랍고,
앞에서 잘 다져놓아 주신 길 뒤에서 따르는 저희 아이들이 한결 편할 것 같아 걱정이 없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답변 : 민병철 연구관님께 배꼽인사^^

작성자
관리자
답변일
2019.12.05

안녕하세요? 먼저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과학관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한 것에 대해 너무 과찬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따님이 행사 리허설과 본 행사를 위해 출, 퇴근시간에 이틀간 서울과 과천을 오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음에도 잘 참고 리허설과 귀빈앞에서 행사 발표도 잘 마무리 해서 저도 기뻤습니다. 귀빈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따님도 격려가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따님이 앞으로도 계속 과학의 꿈을 키워서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도 지속적으로 많이 애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